『연행사의 길을 가다』는 조선 사신들이 걸었던 길을 직접 밟으며 당시 외교 현장을 복원한 '역사답사기'다. 저자 서인범이 지난 10년 동안의 연구가 녹아있는 작품인 이 책을 통해 총 길이 2000킬로미터, 현지답사를 통해 새롭게 사행길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자료와 국내에서 보기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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