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발 까마귀를 만난 소년』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감은사 설화와 범어사 창건 설화, 신라의 인신 우물제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판타지 동화이다. 동해를 지키는 용이 되겠노라고 말한 문무왕을 위해 지은 감은사의 법당 밑에는 바다와 통하는 수로가 있는데 이곳에서 막동이는 용왕의 사자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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