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가슴 따뜻한 스무 편의 아름다운 힐링 에세이. 큰아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나는 그 충격으로 시력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날마다 ‘내가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살아서 무슨 쓸모가 있을까……’하며 절망 속에 살았다. 그렇게 12년간을 집 안에서만 지내던 어느 날, 내게 기적이 찾아왔다. “이 개는 개가 아니고 내 눈입니다. 사람이 못하는 일을 이 개가 합니다.” 장미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내 입은 멈춰지지가 않았다. 장미를 자랑하고 싶어서……. -「절망에서 나를 구한 안내견, 장미와 엄지」중에서
안내견을 만나고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
안내견을 통해 삶이 변하고, 매일하는 고된 일이 너무나 행복하며, 볼 수 없는 절망을 이겨내고 웃음을 찾은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다.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안내견 관련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