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낯선 곳에 놓일 필요가 있다』는 낯선 곳에 놓이기를 스스로 자처하는 한 방랑자의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멀어진 기억', 2장 '혼자 또는 둘', 3장 '다른 그림 찾기', 4장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소함', 5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프롤로그 - 우리는 낯선 곳에 놓일 필요가 있다
1장 멀어진 기억
기억을 수집하다
공항, 떠난 자와 남겨진 자
내 나라 먼 소식
여행은 외로운 음악
언젠간 다시 한 번
2장 혼자 또는 둘
낯선 동행자
판자촌 튜터
우연을 꿈꾸다
뒤를 부탁해
이별 여행
3장 다른 그림 찾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경
개성만큼 다양한 주문
시간과 보상
히잡을 벗은 그녀
내 나이 묻지 마세요
4장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소함
맨발의 청춘
말할 수 없는 즐거움
안녕 내 이름은
미드 같지만, 그것도 일상
땡큐 카드
5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은하수 내리는 밤기차
제이콥스 빌리지
아웃백 라이프
무지개마을
헝가리에서 만난 루돌프
에필로그 - 낯설지만 편안한, 소박하지만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