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염상섭, 채만식, 한설야, 이태준 등과 근대계몽기의 문학 지형을 새롭게 읽어온 문학과사상연구회가 펴낸 <이광수 문학의 재인식>. 근대계몽기부터 일제 말까지를 아우르면서, 춘원 이광수가 밟아나간 텍스트와 사상의 중요한 길목과 고비들을 7명의 연구자가 8편의 논문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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