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서사에서 깃든 젠더적 측면을 밝혀내는 『고전서사와 젠더』. 이 책은 〈박씨전〉 〈강도몽유록〉 〈검녀〉 〈규한록〉 등의 고전소설을 젠더적 관점으로 읽어내고 있다. 정치적 소수자로 배치되었던 여성의 정체성을 고전소설을 통해 새롭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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