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밥상으로 초대한다! 소설가 윤대녕의 소박하고 정갈한 맛 산문집. 지리적인 음식 기행문일 뿐 아니라,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을 거치는 시간 속의 음식 여행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저자가 기억을 더듬는 음식들은 먹는 사람들의 혀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의 재료가 나온 곳, 그 음식을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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