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숙고한 언어, 명상으로부터 길어 올린 지혜, 그리고 진솔한 자기 고백을 마주하다!류시화 시인의 세 번째 시집『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이후 15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에서 저자는 그동안 써온 350편의 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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