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는 열차에 모인 위험한 사람들!일본에서 촉망받는 차세대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엔터테인먼트 소설 『마리아비틀』. 시속 200킬로미터로 질주하는 신칸센을 배경으로, 열차에 오른 사람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리고 있다. 생사를 헤매는 아들을 위해 총을 다시 잡은 전직 킬러, 아이의 천진난만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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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마리아비틀 Mariabeetle - 이사카 고타로 지음, 이영미 옮김 일본 문학을 이끌어가는 차세대 작가 중 한 명이자, ‘일본에서 가장 재기발랄한 소설을 쓰는 작가’로 주목받아온 이사카 고타로의 『골든 슬럼버』 이후 3년만의 신작 장편.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저자 본인이 ‘작가로서 가장 큰 성취감을 준 작품’이라고 평하기도 했던 『그래스호퍼』의 후속격인 작품이다. 이사카 고타로는 특유의 재기발랄한 캐릭터들을 질주하는 신칸센이라는 독특한 장소 안에 몰아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