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는 조선의 선비이자 사대부로, 부친상을 지내기 위해 제주에서 고향으로 돌어오던 중 큰 풍랑을 만나 중국 절강성에 표류하게 됩니다. 그 때 최부를 중심으로 43명의 일행은 운명에 맞서 싸웠고, 마침내 반년 만에 한 명의 사상자 없이 조선으로 무사히 귀환하게 됩니다. 이 책은 바로 최부가 중국에서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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