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산에 가는 나, 나도 정상에 서고 싶다! 북한산 산행기. 불혹의 나이에 몸도 마음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던 저자는 어느날 북한산을 찾게 된다. 아무런 성과도 이루지 못한채 회사를 그만두게 된 후 찾아온 패배감은 다시 재기하겠다는 의욕마저 꺾어버렸다. 그러다 문득 눈에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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