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명의 문인과 학자, 예술가들이 자신의 어머니 아버지의 인생과 사랑과 꿈을 담아낸 산문집으로, 월간지 <샘이깊은물>에 연재되었던 글모음이다. 이 책은 부모가 처음 만나 결혼에 이르고, 글쓴이를 낳아 키우고, 가르치고, 혼인을 시키고, 손주를 보고, 죽음이라는 문턱을 넘나들기까지-짧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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