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표정을 담는 건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일이다. [출간 의의] 사진, 찍는 것인가 담는 것인가 누구나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대부분 잘 찍는다. 사진을 ‘찍는다’고 표현한다면 그렇다. 하지만, 사진은 ‘무언가를 담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면, 누구나 무엇을 담을 수 없는 것이 사진이기도 하다....
프롤로그
1. 표정들
2. 사람은 삶의 준말이다
3.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4. 좋은 웃음
5. 카메라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마주할 때
6. 병사들의 옆얼굴
7. 사진은 타인과 나의 시간을 간직한다
8. 후이족의 얼굴
9. 사진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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