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망우리라는 땅의 성격을 대페로 연로하신 어머님의 '내 방'같은 느낌이다. 어머님에게 '내 방'은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천하의 명당이다. '내 방'은 나만의 '둥지'이다. 둥지는 안온함과 안전을 보장하는 곳으로 믿는다. 망우리에서 어머님의 '내 방'맛을 보라. 죽음도 생각해보라. 이 책은 망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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