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사랑이 이메일을 통해 다시 시작된다! 현직 영문과 교수 윤혜준의 서간체 소설『우르비노의 비너스』. 서양미술사를 전공하고 시간강사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유럽으로 연구하러 간 철인, 성공한 사업가이자 정치도 욕심내는 우정, 자존심 강하고 계산적인 경제학자 상희.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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