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히말라야까지, 그녀만의 걷기 여행! 지독히 서럽고도 행복한 여행 순례자의 생애 가장 혹독한 휴가 『바람이 되어도 좋아』. 모래 바람이 이는 사막 위를, 때로는 흙먼지가 뒹구는 흙길을, 때로는 이글대는 아스팔트 위를 끊임없이 걸어간다. 걷는다는 것. 그것을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문득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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