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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도서 기우뚱한 균형 : 동요하는 우에게 권하는 우충돌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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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01000003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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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갈말_종합자료실
340.1-김79ㄱ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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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우파와 좌파에게 권하는, 철학자 김진석의 정치비평이다. 우리 사회의 논쟁이 끝없는 평행선을 달리는 이유를 우파와 좌파들이 낡은 패러다임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기 때문으로 규정하며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을 제시하고 있다. 그 방법은 '우충좌돌'이라 부르는 것으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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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뚱한 균형 - 김진석 지음
한국사회의 우파와 좌파에게 권하는, 철학자 김진석의 정치비평이다. 우파와 좌파의 논리를 규명하는 철학자의 시선 한편에는 한 사람의 자연인으로서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는, 날카로우면서도 솔직하고, 적나라하면서도 때로는 유머러스한 사회비평들이 기다린다.

목차

머리말
1. 우충좌돌 지식인, 김훈과 홍세화 사이로
중도(中道), 힘과 부끄러움의 사잇길 | 중도(中刀), 너무 무겁지 않고 날렵하게 | 김훈, 위약(僞弱) 뒤에 숨은 당당함 | 홍세화, ‘똘레랑스’ 아래 흐르는 근본주의

2. 인문학, 보편주의와 실용주의 사이로
인문학, 솔직하게 위기를 받아들여라 | 고고한 교양의 고약한 함정 | 인문학, 보편주의와 실용주의 사이로

3. 인문학자, 메타세콰이어나무 숲 사이로
인문적 좌절과 환멸을 털고 | 이제까지의 인문으로 충분하다 | 나무들, 나무들에 마음을 뺏기며 | 캐나다를 위한 한탄 | 찢어진 모눈종이 | 인문학자, 메타세콰이어나무 숲 사이로

4. 인문학자, 솔직함과 뻔뻔함 사이로
요란한 주변과 고결한 중심 | 세계화, 보편학이 아닌 특수학에 주목하라구? | 우리 사회의 실용성, 그 무시무시함에 대하여 | 강남 좌파를 바라보는 모호한 잣대 | 애국주의, 포커페이스를 벗고 솔직해지자 | 인문학자, 솔직함과 뻔뻔함 사이로 | 세계화, 혹시 공공의 희생양? | 세계화 과정 속 고독한 전사들을 위해

5. 상품화, 위선과 위악 사이로
부박한 시대를 사는 뻔뻔한 방식 | 상품의 미학, 영혼을 잠식하다 | 마르쿠제의 ‘크고 헐렁한 바지’ | 『무소유』를 소유하는 시대에 살기

6. 희생양 만들기, 김일병과 전두환 사이로
희생양에 대한 진부한 설명은 집어치워라 | 사이버 희생양과 사이비 희생양 사이로 | 쓰레기만두, 원한과 폭력의 메커니즘 | 만인의, 만인에 의한, 만인을 위한 희생양

7. 민주주의, 우파 근본주의와 좌파 근본주의 사이로
실존을 긍정해? 혹은 체제를 긍정해? | 내 안의 파시즘? 네 안의 정치신학 | 대중독재론, 대중에 대한 지독한 오독 | 우파 근본주의와 좌파 근본주의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 한 번만, 마지막으로 한 번만 이 민주주의를 긍정하기로 하자

8. 교육, 자율과 공공 사이로
민주주의와 교육, 그 게임의 규칙 | 공병호와 복거일이 말하는 게임의 규칙 | 진보적 교육이론, 좀 공허하지 않은가 | 정운찬과 노무현에 대한 기대와 실망 | 열성과 아우성 사이에서 침묵하고 회의하기 | ‘희생양’도 못 되는 ‘희생소’의 비명

9. 소통의 부재를 받아들이는 겸손하고 뻔뻔하며 쫀쫀한 방식
촛불의 바다, 소통의 부재 속에서 타오르다 | 힘과 폭력, 소통 아래 숨은 그림 찾기 | 강북 뉴타운, 소통의 부재 속에서 찾은 뻔뻔한 길 | 십대들이여, 꽉 막힌 교육을 뚫어라 | 우석훈과 박노자, 폭력적인 한국사회에 대한 폭력적 이해

맺음말을 대신하여―균형 피곤증을 넘어서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