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인기 속에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달콤한 나의 도시』의 작가 정이현이 낸 첫번째 산문집 『풍선』과 『작별』을 동시에 출간했다. 그녀는 문학하는 자로서의 자의식이 담긴 글 편과, 타인이 쓴 책들을 읽고 느낀 단상을 모았다. 젊은 세대의 매끈하고 경쾌한 겉모습과 나약하고 흔들리는 내면의...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