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회가 왕정복고의 동란으로 흔들리고 있었던 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과 골짜기의 백합꽃처럼 아름답고 정숙한 부인과의 플라토닉한 사랑을 그린 장편. 연애의 정신면과 관능면을 격렬하고 날카롭게 그린 프랑스 작가의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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