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최후의 아들>로 등단해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에서 주목받는 신세대 작가 중 하나인 요시다 슈이치의 장편소설. 도시인의 일상을 섬세하게 묘사한 <일요일들>, <7월 24일 거리>, <랜드마크> 등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아온 작가가 이번 작품을 통해 나가사키의 과거와 현재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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