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저자의 말지나온 5년, 그리고 전교조와의 투쟁. 나는 현직 교사로 살면서 수많은 위협과 고소고발을 겪었다. 승진에 대한 꿈도, 아늑한 중년의 풍요도 버렸다. 남은 것은 부모에 대한 불효와 휘고 굽은 등뿐이다. 그러나 좌익들과의 투쟁이라는 험난한 길을 걸어오면서도 굽히지 않고 살아온 목적은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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