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식민지부터 현대까지 섶다리와 함께 한 뫼다리 마을의 이야기. 봉춘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섶다리는 뫼다리와 밤뒤 마을을 잇는 중요한 다리이지만, 왜놈들이 들어와 식량을 약탈해가서 몇 년 동안 놓이지 못햇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신의 일처럼 시작한 다리 놓는 일은 해방과 함께 중요한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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