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먼 곳으로 떠난 후 차가워진 엄마에게 걸핏하면 매질을 당하는 열한 살짜리 상효의 고단한 삶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엄마의 매질과 친구들의 따돌림, 상처에 '오늘도 무사히'라고 기도하며, 하루를 버티기 삶을 살아가는 상효에게 송 기사 아저씨의 관심은 우리를 감동하게 만듭니다. 어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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