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친구는 교회의 탑의 종을 닦는 일을 하며 근근히 살아가던 생쥐 안톤에게 교회앞에 쓰러져 있는 모자생쥐를 돌봐달라고 부탁했어요. 교회에서 어렵게 살아가던 안톤은 망설였지만 황새친구의 간곡한 부탁을 져버릴 수가 없어 할 수 없이 생쥐모자와 함께 지내게 되었어요. 서로에 대한 불만과 미안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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