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속초 요양으로 떠나게 되자, 주하는 인제에 있는 외갓집에서 살게 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된 주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산 속에 있는 외갓집에는 컴퓨터도 없고, 텔레비전도 잘 나오지 않아 주하는 답답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말수가 적은 할아버지는 늘 어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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