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적인 서정시로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백석의 동시 모음. 귀가 들리지 않아 무서움에 대처하지 못해 용감한 너구리로 오해받는 이야기 <귀머거리 너구리> 외 <개구리네 한솥밥>, <집게네 네 형제> 등 4편의 동시를 원색삽화와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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