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을 위한 동화. 지금 앞니가 홀랑 빠진 사람 있으면 손 들어봐요. 어? 한 사람도 손을 안 드는군요. 그런데 저기 뒷자리에 앉은 친구가 수상쩍네요. 입을 꼬옥 다물고 있는 친구말이에요. 부끄러워하지 말고 활짝 웃어봐요. 젖니를 뺀 사람은 이제 아기가 아니랍니다. 진짜 어린이가 된 거랍니다. 어서 활짝...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