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방에서 지내는 것이 싫었던 시몽. 어느날 밤 잠을 자다 눈을 떠보니 연어로 변해 강 속을 맴돌고 있다. 연어로서의 삶을 살게된 시몽은 점점 인간의 이기심으로 훼손되는 자연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생명의 새로운 의미에 눈뜨게 된다. 시몽은 과연 다시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