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성 밖에 사는 김진사의 딸 채봉(彩鳳)과 선천부사(宣川府使)의 아들 장필성(姜弼成)이 약혼하지만, 벼슬에 눈이 어두운 김진사가 딸 채봉을 허판서의 첩으로 주려고 하고 이에 채봉은 평양 기생이 되는 등 두 남녀가 갖은 고난을 겪은 끝에 마침내 숙원을 이룬다는 줄거리로, 조선 후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국어시간에 고전읽기>를 펴내며
「채봉감별곡」을 읽기 전에
가을바람은 쓸쓸히 부는데
달빛아래 아름다운 만남
▶조선시대의 사랑 - 사랑은 담을 넘어
사랑의 약속
▶기방풍경 1 - 까다로운 규칙에 싸움 잘 날 없네.
돈으로 사는 벼슬
딸을 세도가의 첩으로
▶19세기 매관매직의 실태 - 여기는 매관매직의 현장입니다.
닭의 입이 될지언정 소의 뒤는 되지 않겠습니다.
사랑을 위한 도주
나를좀 팔아주게
▶고전소설 속의 여인들 - 채봉, 소설 속 여인들과 만나다
기생이 되어 정인을 만나니
▶기방풍경 2 - 기생, 송이의 집을 찾다
평양감사의 구원
애절한 사랑의 노래 추풍감별곡
사랑의 약속은 변치 않아라
▶평양기행 - 채봉이와 필성이의 평양성 데이트
▶「채봉감별곡」깊이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