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이면>, <에리직톤의 초상>, <식물들의 사생활> 등을 통해 인간의 내면세계를 탐사하며 독특한 소설을 선보이고 있는 중견작가 이승우의 중편소설. 매순간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며, 자기합리화와 명분 없이는 꿈쩍도 하지 않는 한 남자를 주인공으로, 인간 내면을 밀도있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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