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터키작가 야샤르 케말의 소설선. 여성, 소수민족, 가난한 소시민과 도시 빈민의 이야기를 현대의 신화로 재창조해 온 저자는 꾸준히 수집한 민속 자료를 바탕으로 서구화를 통해 잃어버린 터키의 전통과 가치회복을 염두에 두면서도 그릇된 전통과 악습에 의해 고통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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