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작가 이창래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은퇴한 50대 후반의 남성인 '제리 베틀'일가의 삶을 그려낸 작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부과되는 의무와 책임, 오해와 갈등을 소재로 현대 사회의 가족 해체 현상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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