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전집 제19편. 1894년 사랑에서 시작해 증오로 끝이 난 것처럼 보인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과의 악연은 30년이 지난 1924년 섬뜩한 미스터리를 동반하면서 다시 증오로 부활해 결국에는 사랑으로 마감하게 된다. 뿌리가 다른 사건들이 서로 절묘하게 교직(交織)되는 가운데, 그 연결 고리를 열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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