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의해 계획된 모범 수용소 '테레진'. 외국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모델 게토였으나, 그곳에서도 유대인들은 참담하게 죽어갔다. 이 책은, 1942년에서 1944년 사이에 '테레진'에 수용되었던 15세 미만의 아이들이 죽음과 고통의 비극적 현실 속에서 쓰고 그린 작품들을 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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