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소설집. 하루키 특유의 감각적이고 경쾌한 문체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가치의 소멸과 존재의 상실을 다루고 있다. 어느 날 막연한 공복감에 잠에서 깨어 아내와 함께 빵가게를 습격하는 이야기<빵가게 재습격>을 비롯하여 <코끼리의 소멸> <쌍둥이와 침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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