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정란의 두번째 개인전 화집. 대략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자, 고양이, 개, 뱀 과 같은 형상들의 다채로운 색조들로 조화를 이루는 작가의 작업이 최근 들어 더욱 자신감 넘치고 깊이를 더하는 욕망의 카타르시스로 들어난다. 열과 정과 광기 그리고 재치가 팽팽하게 힘을 겨루고 있는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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