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을 통하여 환경운동의 선구자로 전설적 인물이 된 레이첼 카슨. 사람들은 흔히 레이첼 카슨을 환경운동의 창시자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녀는 원래부터 활동적인 기질의 사람은 아니었다. 생명의 숨결에 귀기울이고 그 은밀한 속삭임과 즐거운 놀이들을 글로 풀어낸 수줍음 많던 시인이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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