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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시쓰는)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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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M000002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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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김화_종합자료실
981.1-신73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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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이 땅 구석구석을 누구보다도 많이 걸었던 저자의 발이 쓴 국토교과서. 서구문명의 영향을 받기 이전의 시대를 살았던 이중환이 우리 민족 고유의 사상과 지리관을 바탕으로 저술한 한국적 인문지리서인 [택리지]와 대화하며 신정일이 다시 쓴 책이다. 처연하도록 아름다운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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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쓰는 택리지 3 - 신정일 지음

목차

1권

머리말

경기도(京畿道)

1. 남한강 주변의 고을
한남정맥이 뻗어 나가고 / 여주는 국도의 상류지역에 있다 / 이색의 마지막을 지켜본 남한강 / 서울로 가던 길목 양근나루 / 남한상성 아래에 있는 성남시 / 청의 침략이 시작되었다 / 화냥년에 숨겨진 사연

2. 역사와 한의 고장 강화
역사의 고장 강화 / 산 아래 집집마다 흰 술 걸러 내고

3. 남북으로 통하던 중요한 길목
서울이 가깝고 소금이 풍부했던 안산 / 남양 홍씨의 고장 / 익령군이 숨어 지낸 영흥도 / 산은 낮고 옥야는 평평한 평택 / 한양 남쪽의 큰 도회지였던 안성 / 안성맞춤의 유래가 된 안성 유기 / 땅은 넓고 기름지며 백성은 많고 부유하고 / 남북으로 통하던 길목 용인

4. 수원에서 인천까지
사통팔달의 고장 수원 / 산은 관악과 연하여 평야를 둘렀고 / 원미동이 있는 부천시 / 비류 백제의 도읍지 인천 / 천명고개에는 임꺽정의 흔적이 남아 / 김포공항이 있는 곳

5. 한강 변에 자리한 서울 공화국
형제의 우애가 서린 투금탄 / 한강 변의 명소 망원정 / 한양에 도읍한 이씨 / 한양을 도읍지로 정한 까닭 / 신분에 따라 사는 곳도 달랐다 / 서울의 유래와 자연 경관 / 서울의 시장, 우리나라의 얼굴 / 사라지고 남은 서울의 이름들 / 마포 새우젓장수, 왕십리 미나리장수 / 고려시대의 귀양지 밤섬 / 복덕방과 땅 투기 바람 / 서울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

6. 한반도의 중심부 경기도
통일수도의 적지 교하 / 양주의 고구려 때 이름은 매성군 / 팔당댐을 바라보는 산 / 다산의 탯자리 능내리 / 왕따 중의 왕따 정약용

7. 경기 북부의 땅
고을이 작아 송사하는 백성이 없던 포천 / 조선의 진정한 선비 이항복 / 산은 첩첩 물은 구불구불

8. 임진강에 강물은 흐르고
고봉산 자락 고양 / 이여송이 크게 패한 벽제관 싸움 / 화석정에서 바라보는 임진강 / 파평 윤씨의 고향 / 임진나루에 강물만 흘러가고

9. 장단 너머에 개성이 있다
옛 시절 장단도호부 / 고려 건국 이야기 / 용왕의 딸에게 장가든 작제건 /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겠는가 / 두문동 72인

10. 500년 왕업의 터는 만월대로만 남아
왕씨들은 자취를 감추고 / 500년 사직의 터 만월대 / 스스로 깨우친 화담 / 만수산 드렁칡은 얽히고 또 얽혀서

충청도(忠淸道)

1. 내포 땅에 얽힌 사연
가야산 아래 내포 / 풍수지리상 천하의 길지 / 서산마애삼존불 / 추사 김정희의 고향 / 바다가 가까운 곳 / 홍주는 호서의 거읍

2. 홍성에서 보령에 이르는 길
인물이 많이 태어난 홍성 / 최치원의 사산비문이 남아 있는 성주사지 / 한산 세모시가 아름다운 곳 / 임천에 있는 성흥산성

3. 무량사에서 김시습을 만나다
김시습과 무량사 / 무량사에는 진묵스님의 자취가 남아 / 이몽학의 난

4. 계룡산 아래 공주
계룡산 높이 솟아 층층이 푸름 꽂고 / 계곡의 물은 쪽빛처럼 푸르고 / 갑사에는 당간지주가 있다 / 갑천의 발원지 태고사 / 남적이 아산을 함락시키고

5. 강경포구엔 빈 배만 매어 있고
놀뫼의 땅 논산 / 은진의 서쪽 강경

6. 부여, 그 새벽의 땅
백제의 세 번째 서울 부여 / 금강 속으로 여승들은 사라지고 / 사월은 살아 엎는 달 / 새벽의 당 부여 / 이중환의 고향 연기 / 김구 선생이 숨어 지낸 절 / 산천이 아름다운 공주 / '훈요십조'의 진실 / 고마나루에는 곰이 없다

7. 충청도와 경상도의 길목
산이 높고 물은 맑다 / 송시열이 태어난 구룡리 / 인물의 고장 옥천 / 샘물처럼 솟아나는 그리움 / 보은 청산 시악시들 시집 못 가 눈물 난다 / 인삼의 고장 금산 / 적벽강이 금산에도 있다

8. 미호천 변의 고을들
살제 진천, 죽억 용인 / 그 유명한 음성 고추 / 미호천과 부강포구 / 백제 때 상당현 / 한줄기 물은 비단같이 흐르고 / 쓰러져 가는 홍명희의 옛집 / 이인좌의 난 / 아나키스트 신채호 / 대청댐과 문의

9. 교통의 요지 천안
천안 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아 흥 / 땅이 기름지고 백성이 많은 아산 / 이순신이 살았던 곳

10. 천하의 으뜸가는 물맛
충주 달천의 물이 천하에 으뜸이라 / 물은 갈수록 겹겹, 산은 거듭거듭 / 중원에 세워진 고구려비 / 탐금대에 서린 한

11. 남한강 변의 나루들
번성했던 목계장터 / 단양은 옛 고을이라 산수가 빼어나고 / 영춘과 온달산성 / 의림지가 있는 제천

2권

머리말

전라도(全羅道)

1. 첩첩산중의 대명사 무진장지역
인걸은 땅은 영기로 태어나는 것 / 산은 높고 그 물줄기는 길고 / 강낭콩보다 푸른 절개 / 상수리와 밤을 저장하던 무주 / 사돈의 팔촌에 정승 하나 없다

2. 후백제의 도읍지 온고을
온전한 땅 전주 / 전주를 굽어보는 남고산성 / 후백제의 도읍지 완산 / 남국의 인재가 몰려 있는 전주 / 세상에 오는 것은 돌아감을 뜻함이니

3. 금강의 하류 군산
오성산에서 금강을 바라보며 / <탁류>의 작가 채만식 / 쌀의 집산지 군산 / 마한의 옛 땅이었던 익산시 / 동양 최대의 절터 미륵사 / 화암사 가는 길 / 구릿골, 그 유토피아의 땅

4. 고부고을에 얽힌 사연
내장산과 '정읍사'의 고장 / 동학의 땅 정읍 / 나라 안에서 가장 살 만한 땅 / 선운산이 있는 고장 / 모양성에는 여름 햇살만 남아 / 하늘에 제사 지내던 도선리 고인돌 / 3천여 명의 스님이 머물렀다는 선운사 / 법성포항에 있는 영광 굴비

5. 수진이 날진이가 쉬여 넘는 고개
해동청 보라매가 쉬여 넘는 고개 / 갈애바위의 전설 / 고을의 판세가 핞양과 흡사하다 / 집강소를 설치하지 못했던 나주 / 작은 서울이었던 나주

6. 영산강유역의 고을들
영산강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 나비축제와 함평 고구마 / 달은 청천에서 뜨지 않고 / 중국으로 가던 뱃길 / 섬진강의 발원지는 어디인가? / 덕택산 방면에 어린 용이 보이다

7. 살제 남원, 죽어 임실
여러 산이 줄지어 있고 물 한줄기 둘러 흐른다 / 신포 개장국과 의견제 / <산경표>를 지은 신경준의 고향 / 교룡산 자락에 펼쳐진 남원 / 남접이 시작된 선국사 / 운봉고원이 있는 곳 / 섬진강 물 맑은 유곡나루에 / 지리산녀가 사는 구례 / 화엄사의 각황전 / 모든 산의 으뜸인 지리산 / 남한의 3대 길지 운조루

8. 무등산을 바라보다
대나무가 많은 담양 / 광주 그 영원한 도시 / 풍속이 화순한 고을 / 백성은 순박하고 일은 간략하고 / 보성과 벌교 그리고 태백산맥

9. 산과 물이 기이한 순천
산과 물이 기이하고 / 금둔산과 낙안읍성 / 향일암과 한려수도 / 여수에 있는 진남관 / 땅이 남쪽 바다에 닿았다

10. 다도해 주변의 고을
장보고와 청해진 / 보길도 그 아름다운 곳 / 남쪽나라 따뜻하여 겨울에도 눈이 없고 / 불교 남방전래설은 설화로 남아 있고 / 진도 그 유배의 땅 / 벽파진에 다리가 놓이고

11. 낙원의 섬 이어도
삼다의 섬 제주도 / 제주도에 한라산이 있다

경상도(慶尙道)

1. 조령과 죽령의 남쪽에 있는 고을
황부자의 전설이 서린 황지 / 경상좌도와 경상우도 / 잊혀진 역사 가야 / 산과 물이 빼어난 경주 / 천년사직 신라가 저물어 가고 / 토착세력이 정계 진출이 이어지고

2. 예의범절이 두터운 고장
네 지역으로 갈라선 예안 / 퇴계 이황과 도산서원 / 민족시인 이육사 / 연화부수형의 하회마을 / 유성룡 / 왕건과 견훤의 싸움터였던 안동 / 모든 나무의 으뜸인 춘양목 / 조지훈의 고향 영양

3. 의성에서 만나는 일연스님
산수유꽃 노랗게 흐느끼는 의성 / 일연스님이 입적한 인각사 / 내가 오늘 갈 것이다 / 박인로의 고향 영천 / 동해의 끝 울릉도 / 미인과 바람과 향나무가 많다 / 맛있는 영덕 대게 / 평민 의병장 신돌석이 꿈을 키운 곳 / 남사고가 태어난 수곡리

4. 양동 민속마을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 내 말을 놓네 / 도학을 창시한 최제우가 태어난 곳 / 처용설화가 서려 있는 울산 / 영남대로는 웬 길인가 / 가산에 쌓은 가산산성 / 한국전쟁 당시의 싸움터 / 경상감사가 있던 곳

5.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밀양아리랑'의 고장
경상도에서 이름난 고장 밀양 / 사명대사가 태어난 고자리 / 도동서원 앞을 낙동강이 흐르고 / 가야의 당 창녕 / 통도사가 있는 양산 / 부산에 동래가 있다 / 대마도 정벌

6. 나라 안에서 두 번째 큰 도시 부산
임진왜란이 일어나다 / 동래온천과 금정산성 / 부산의 어제와 오늘

7. 새재 아래 고을들
문경새재는 웬 고갠고 / 이필제의 난 / 사벌국이었던 상주 / 낙동강 변에서 제일 큰 낙동나루 / 물맛이 좋아 예천이다 / 윤장대가 있는 용문사 / 임을 여읜 슬픔이 이다지도 깊으랴

8. 영남은 조선 인재의 곳간
조선 인재의 보고 선산 / 산천은 의구하고 인걸은 간 데 없고 / 추풍령 고개 너머 김천 / 부족국가 가야국 / 매화산에 매화꽃이 피어나고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9. 땅은 기름지고 기후는 따뜻한 성주
인물이 많은 성주 / 남명의 제자 정인홍 / 8도 유생들로부터 탄핵을 받다

10. 기질이 억세고 싸움하기를 좋아하고
동계 정온의 옛집 / 거창 양민학살사건 / 남덕유산에서 남강물이 시작된다 / 남명 조식과 지리산 / 영남 제일의 경치 진주 / 최경회의 뒤를 이어 논개도 죽음을 맞고 / 육십령을 넘어 전라도로

11. 남강 변에 펼쳐진 고을
좌안동 우함양에 얽힌 내력 / 구형왕의 무덤 / 의령에서 태어난 곽재우 / 쌍계사로 가는 길 / 일곱 왕자가 칠불이 된 칠불암 / 토지의 무대 평사리 / 하동포구 80리 강은 다시 하동으로 흐르고 / 섬진강에 하동연가가 흐르다

12. 남해 금산에서 바다를 바라보다
남해 금산의 보리암 / 외로운 성이 바다에 임했고 / 거제도 포로수용소 / 마산의 옛 이름 합포

3권

머리말

강원도(江原道)

1. 바다가 동쪽 끝이라 가이 없이 멀고
한강과 낙동강이 발원하는 곳 / 강릉의 산수경치가 천하에 첫째 /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 / 이내번이 지은 선교장

2. 허균의 고향 강릉
조선 최고의 아웃사이더 허균 / 누이 난설헌의 죽음 / 천하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는 인민이다 / 남대천을 거슬러오는 연어 / 실향민이 이룬 도시 속초 / 노를 꼬아 그물을 만드는 고성 / 총석정이 있는 통천

3. 철령의 산은 높아 칼날과도 같은데
30리 벌판이 있는 안변 / 금강산으로 들어간 마의태자 / 단발령을 넘어서 / 추가령 지구대 / 삼척에는 오십천이 흐른다 / 미수 허목과 척주동해비

4. 한강의 발원지 검용소
오대산과 우통수 / 절은 임진왜란 때 전소되고 / 사람만이 사람을 그리워한다 /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너 주게 / 떼돈을 번다는 떼꾼들은 사라지고

5. 떼꾼들의 노랫쇨 사라지고
떼꾼들의 무덤, 된꼬까리여울 / 칼 같은 산들이 얽히고 설킨 영월 / 메밀꽃 필 무렵 / 태기산과 횡성 찐빵

6. 소송이 적어 수령 노릇하는 즐거움이 있던 홍천
월인석보가 있었던 홍천 수타사 / 무궁화를 보급한 남궁억 /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 / 피의 능선과 단장의 능선 / 화천에서 나던 통나무 / 오봉산이 아닌 청평산 / 구성폭포 위 공주탑의 전설 / 청평사의 회전문을 지나면

7. 동쪽에는 치악이 서리고 서쪽에는 섬강이 달린다
동쪽에는 치악이 서리고 서쪽에는 섬강이 흘러서 가고 / 남한강 변에 자리 잡은 법천사 / 삼도의 물이 모이는 홍호리 부근

8. 궁예의 꿈이 서린 철원
그 쇠둘레의 땅 철원 / 궁예의 한이 서린 궁예도성 / 철의 삼각지

함경도(咸鏡道)

1. 철령관 북쪽에 있어 관북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 / 우리 백성과 오랑캐가 섞여서 농사를 짓는 곳 / 철령관 북쪽에 있어 관북 / 오랑캐의 피리소리는 나그네를 근심케 하고 / 나진에서 철원 월정리 역까지 731킬로미터

2. 관모봉엔 흰 눈이 덮여 있고
나라 안에서 두 번째로 높은 관모봉 / 개심사를 품고 있는 함북의 금강사인 칠보산 / 이시애의 난 / 한적한 고갯길이 된 운령

3. 이성계의 탯자리 함흥
조선왕조의 발상지 / 함흥차사의 고장 함흥

4. 문주성 밖에는 풀빛도 푸르고
명사십리 해당화야 / 함주군에 있는 용흥강 / 천불동 골짜기에는 부처들이 서 있고 / 북청 물장수 / 한백겸이 귀양 갔던 단천 / 새로 만들어진 양강도

5. 삼지연에서 백두산을 바라보다
산의 혜택으로 살아간다 / 김일성과 보천보전투 / 삼수갑산의 고장 / 이순시의 첫 부임지 삼수

평안도(平安道)

1. 평평하고 아늑한 땅 평양
대동강 가에 자리 잡은 평양 / 평양의 진산 금수산 / 성은 강가에 있고 / 김부식과 정지상

2. 비운의 시인 정지상
김부식의 라이벌 / 1천 년래의 대사건 묘청의 난 / 부벽루 앞을 푸른 대동강이 흐르고 / 평양 동쪽에 있는 성천군 / 평양감사 박엽 / 바다는 서쪽 벽에 연이어 서쪽으로 향하고

3. 청천강물은 가슴 시리게 푸르고
살수대첩의 현장 / 100가지 경치를 볼 수 있는 백상루 / 열두삼천리벌 / 땅은 향산에 닿아 있고 /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 약산에 세운 철옹성 /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묘향산

4. 운산광산이 있는 곳
청남정맥이 대동강으로 빠져 들고 / 강계 미인의 고장 / 위원군에서 날아온 위원산 / 나라 안에서 가장 추운 중강진 / 김굉필의 유배지 희천시 / 서희 장군의 흔적이 남은 의주

5. 천하의 큰 강 압록강의 하류
압록강 2천 리는 서러운 눈물 / 압록강 가운데 있는 위화도 / 귀주대첩의 현장 / 곽산 고개 아래 운흥역에서 낮밥을 먹고 / 인물의 고장 정주 / 홍경래의 난

6. 활쏘기와 말타기에 힘쓰고
대령강은 흐르고 / 삭주 구성이 어디메냐

황해도(黃海道)

1. 단군이 도읍을 정했던 구월산
서도의 요긴한 지방 황주 / 봉산 탈춤의 고장 / 서흥군에 자비령이 있다 / 관청이 한가한 수안군 / 산이 높고 물이 아름다운 곡산 / 멸악산 자락에 있는 금천군 / 임꺽정의 난의 진원지 청석골 / 자비령 넘어가는 길

2. 교통의 요충지 사리원
그리운 사리원 / 단군이 신이 된 구월산 / 탈춤의 고향 은율

3.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몽금포 타령 들려오는 곳

4. 용수산 자락에 해주가 있다
관서의 큰 고을이었던 해주 / 벽성군에 석담구곡이 있다 / 국방의 요충지 강령군

5권

머리말

1. 산수
산과 물을 어떻게 볼 것인가 / 등산이 아니고 입산이다 / 살 만한 곳을 찾아나섰던 사람들 / 우리 역사 속의 산 / 산은 바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산의 나라 조선 / 우리나라의 지형 / 명나라에 대한 의리 내지는 사대주의

2. 백두대간에 자리 잡은 여덟 개의 명산
백두대간은 무엇인가 /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조산 / 금강산 1만 2천 봉 / 아래를 굽어보면 시냇물은 파랗고 / 산에 올라 울고 물에 다다라 우노라 / 왼쪽을 보아도 그림 오른쪽을 보아도 그림 / 금강산에 버금가는 설악산 / 절세의 미인이 숨어 있는 설악산 / 타고난 마음이 부처이다 / 미천골의 선림원지 / 오대산의 월정사 / 다섯 보살이 머문다는 오대산신앙 / 적멸보궁이 있는 상원사 / 우리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 천제를 지내던 태백산 / 작은 백산에서 유래한 소백산 / 송시열과 화양구곡 / 만동묘에 얽힌 사연 / 신선들이 술잔을 나르던 파천

3. 속리산에서 지리산으로 백두대간은 이어지고
국보급 문화재가 즐비한 법주사와 속리산 / 수정봉의 거북바위 전설 / 속리산 너머 추풍령으로 / 십증지지의 한 곳인 무풍 / 풍년과 흉년을 모르는 산 지리산 / 깨달은 사람이 들어가는 산 / 실상사와 백장암

4. 백두대간 주변의 명산
귀신의 솜씨로 빚은 칠보산 / 단군이 태어난 석굴이 있는 묘향산 / 휴정과 유정이 수도했던 묘향산 / 가야산에는 정견모주라는 신이 산다 / 도는 어제보다 깊으나 앞산은 더욱 첩첩하고 / 단정하고 밝고 엄숙한 청량산 / 욕심 많은 자도 청렴해지는 산 / 조선의 4대명산 구월산 / 한양의 삼각산, 개성의 오관산 / 조선 오백년 사직의 요람 북한산

5. 마음을 열고 기다리는 산
춘천 청평산 / 안동 학가산 / 치악산 아래 원주 / 가야산과 절집들

6. 사람들이 즐겨 찾은 산
바깥변산과 안변산 / 큰 산이 첩첩이 쌓이고 / 일몰이 아름다운 선운산 낙조대 / 광주의진산 무등산 / 산 우는 소리가 수십 리까지 들리고 / 호남의 금강산 대둔산

7. 누구에게나 오름을 허락하는 산
달은 청천에서 뜨지 않고 / 조선의 선비 같은 무위사 / 봉수대가 있는 큰 산 천관산 / 광주의 백운산과 순천의 조계산 / 팔공산자락에 쌓은 가산산성 / 구산선문의 큰 절 태안사 / 영암사가 있는 황매산 / 거문고를 닮은 비슬산 / 운문산, 가지산, 내연산 / 주왕의 전설이 서린 주왕산 / 청룡사와 남사당패 / 금강산 다음으로 아름다운 두타산 /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냇던 마니산 / 일곱 개의 명당자리가 있는 칠갑산 / 만불탑의 산 마이산 / 경기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문산 / 내장산국립공원이 품고 있는 명산들

8. 바다를 바라보는 명산
신선이 노는 백록담과 한라산 / 아름다운 섬나라 남해 / 경주 남산과 감은사의 문무왕 / 대종천을 따라가면 감포 바다가 / 다도해를 바라보는 두륜산 / 백련산 자락의 다산초당

9. 나라 안에 이름난 절
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 / 자장법사가 창건한 큰 절 통도사 / 팔공산 자락의 큰 절 동화사 / 모악산 아래에 있는 금산사 / 민족사상의 요람 귀신사 / 조계산 자락의 송광사와 선암사 / 지공스님이 창건한 회암사 / 팔영산의 능가사 / 천불천탑이 있는 운주사 / 계룡산 계곡의 물은 쪽빛처럼 푸르고 / 오뉘탑의 전설이 서린 청량사 터 / 조선시대의 금서 정감록 / 조선 초기의 도읍지 신도안

10. 나라 안의 여러 고개
막힌 곳은 뚫고 끊긴 곳은 이어주는 고개 / 대관령 너머에 동해 푸른 바다가 / 소백산 아랫자락에 있는 큰 고개 죽령

11. 관동팔경이 어디멘고
관동이라는 말에 얽힌 사연 / 17세기 사대부들의 답사처 / 네 신선이 노닐던 삼일포 / 관동제일루 경포대 / 한명회가 잔치를 베풀었던 시중호 / 천하의 절경 가운데 으뜸인 총석정 / 오십천변에 세워진 죽서루 / 의상대사가 만난 관세음보살 /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천간정 / 관동제일루 망양정 / 소나무 숲 너머로 달이 떠오르고 / 모래가 울고 해당화가 만발하던 화진포 / 남한과 북한의 아름다운 호수들 / 정동진에 모이는 사람들 / 신고산타령이 남아 전하는 안변

12. 사람의 길, 땅의 길
길은 언제부터 비롯되었을까? / 도로는 물길을 대신하고 / 사라진 역사 속의 옛길 / 세상의 어느 누가 불행으로부터 안전할까? / 가장 중요한 것은 길 위에 있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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