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부스의 자서전으로 평생 헌책과 함께한 그의 사상과 철학을 담아냈다. 서양의 헌책 문화와 우리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책과 함께 펼쳐지는 그의 생활은 소설보다 흥미롭고 교과서보다 유익하다. 이 책은 독자에게 고서의 유통과 고서점 운영의 전문 지식을 주고, 탁월한 유머 감각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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