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양심'이라 불리는 타하르 벤 젤룬이 들려주는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현대판 천일야화. 87년 공쿠르상을 수상하고, 매년 유력한 노벨상 수상자로 손꼽히는 작가인 벤 젤룬은 이 소설을 통해 주술과 섹스, 향락과 마약, 부패와 불법, 미스터리와 광기가 난무하는 모로코의 현재를 고발하고 있다.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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