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에서 농사를 지으며 시를 쓰는 이덕규 시인의 첫 시집. 탐욕스런 문명의 물결을 강인하고 선굵은 남성적 체취를 풍기며, 부유하고 유랑하는 바람과 구름의 이미지, 빛나고 날카로운 칼과 독의 이미지로 노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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