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알라딘〉의 배경이 된 도시 마라케시, 소설 〈어린 왕자〉를 쓴 생텍쥐페리가 불시착한 사막 사하라가 있는 나라가 바로 모로코다. 영화 〈카사블랑카〉는 알지만 그곳이 모로코의 상업도시 카사블랑카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어디선가 들어봤지만 어디 붙어 있는지조차 정확히 알지 못하는 나라 모로코. 〈모로코 홀리데이〉는 이제껏 우리가 잘 몰랐던 모로코를 가장 알기 쉽고 자세히 알려준다.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은 나라 1순위로 모로코를 꼽게 만드는 건 모두가 이 책의 힘이다. 이번 개정판은 여행 파워 블로거인 저자가 현지 취재를 바탕으로 최신 여행 정보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