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까만 어둠이 내리자, 아기 부엉이가 졸린 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어났어요. 아기 부엉이는 반짝이는 별들을 찾아다니며 입김을 “후후” 불어 별들을 잠재웁니다. 어느덧 모든 별들을 잠재웠을 때 즈음, 산 너머로 별똥별이 휙 지나갑니다. 아기 부엉이는 온 힘을 다해서 별똥별을 쫓아가지요. 아기 부엉이는 아침 해가 떠오르기 전에 별똥별을 재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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