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방과후 수업에서 그룹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그저 따라 하다 보면 어려움을 전혀 느끼지 않고 어느새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수법으로 지도합니다. 초보 단계에서 먼저 피치카토 합주로만 연주곡을 연주하여 가장 첫 단계에서부터 성취감과 합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호와 색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아이들이 악기를 처음 접하는 때부터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과정까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미리 대비하고,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세심하게 고려하여 쉬운 길로 안내합니다. 활을 사용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활을 편하게 잡고, 평행으로 활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교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연주하기 좋은 곡들에 재미있게 편곡된 반주 음원이 제공되어 연주 효과가 높은 만족스러운 연주를 할 수 있게 세심하게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