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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서설
  • ㆍ저자사항 츠베탕 토도로프 지음 ;
  • ㆍ발행사항 서울 : 필로소픽, 2022
  • ㆍ형태사항 286 p. ; 21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Tzvetan Todorov 필로소픽은 푸른커뮤니케이션의 출판 브랜드임
  • ㆍISBN 9791157832811
  • ㆍ주제어/키워드 환상문학 서설
  • ㆍ소장도서관 쉬리마을작은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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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SE0000001246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쉬리마을_일반
801-토67ㅎ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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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SE0000001246 쉬리마을_일반
801-토67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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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환상문학 장르를 종합하고 분석한 문학 이론서의 고전 우리 시대의 소설을 이야기할 때 환상이라는 키워드는 이제 절대 빼두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 되었다. 유령과 변신 등 초자연적인 장르 요소를 다루거나 환상 장르의 문법에 영향을 받은 소설의 수가 나날이 늘고 있는 만큼, 문학에서의 환상을 분석하는 작업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츠베탕 토도로프의 《환상문학서설》은 그러한 환상문학을 분석하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고전이다. 이 책은 발자크와 모파상, 고골과 카프카 등의 텍스트를 주된 기반으로 삼아,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시간 동안 서구에 나타나온, 환상적인 것을 다루는 소설들을 분석하면서 환상 장르의 범주를 구획해나간다. 러시아 형식주의의 후계자이면서도 구조주의자인 츠베탕 토도로프는 작품 내부에 고집스럽게 머무른다. 그러면서 연역에 기초한 과학적 방법론을 도입한다는 기조 아래, 작품의 다양한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분석한다. 그럼으로써 환상적인 것의 핵심인 망설임을, 그리고 독자로 하여금 계속 망설이며 자연과 초자연의 경계에 위치하게 만드는 환상문학의 고유성을 규명한다. 더 나아가 토도로프는 환상문학의 사회적 의의를 이야기하며,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독자가 초자연적인 것을 어떻게 사유할 것인가라는 큰 질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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