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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어쩌다, 문구점 아저 : 좋아하는 일들로만 먹고사는 지속 가능한 삶 : 문구 덕후, '펜크래프트'의 아날로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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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01000006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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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갈말_종합자료실
818-유91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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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의 끝은 제작! 찾다 찾다 없어서 직접 만든 나만의 문구점” 21세기 망원동에 등장한 동백문구점 유한빈(펜크래프트) 대표의 매일 읽고 쓰고 만드는, ‘덕업일치’ 라이프를 담은 포토 에세이 요즘 주택가 골목에서 문구점은 쉬이 찾아볼 수 없는 장소가 되었다. 정갈히 나열된 노트들, 색깔별로 빼곡히 꽂힌 볼펜, 곱게 깎은 연필 같은 ‘아날로그’ 감성도 문구점과 함께 사라져가는 추세다.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동네 문구점은 대형 온라인몰이 대체한 21세기에 문구점 창업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한 명의 ‘문구 덕후’가 있었으니……. ‘동백문구점’, 이름이나 위치만 보면 영락없는 초등학교 앞 문방구지만 각종 준비물이나 가위, 색종이, 줄넘기 등은 팔지 않는다는(복사나 스캔도 죄송하지만 안 된다는) 수상한 문구점 주인 아저씨(자칭)의 느리지만 유연한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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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문구점 아저씨 - 유한빈(펜크래프트) 지음
‘동백문구점’, 이름이나 위치만 보면 영락없는 초등학교 앞 문방구지만 각종 준비물이나 가위, 색종이, 줄넘기 등은 팔지 않는다는(복사나 스캔도 죄송하지만 안 된다는) 수상한 문구점 주인 아저씨(자칭)의 느리지만 유연한 삶의 이야기.

목차

프롤로그

1부. 이 담에 크면 문구점 아저씨가 될 거야

오, 이게 어른들이 쓰는 연필인가?
다시 문구점으로 간 꼬마
본격 문구 덕질의 서막이 열리고
이 담에 크면 문구점을 열어야지
신상품, 대체 언제까지 나올래?
지금은 국민 볼펜이 되었지
어떤 펜을 써도 예전만큼 즐겁지 않아
글씨를 교정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
평범한 나도 유명해질 수 있을까?
글씨를 써서 돈을 벌 수 있다고?
이렇게 저렇게 작가가 되었답니다

2부. 어, 진짜 문구점 아저씨가 됐잖아?

코로나 시국에 문구점을 여는 게 맞는 걸까?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로
개업 준비 중 읽은 책에서 답을 찾아보자
어떤 노트를 만들지 이미 정했으니 차근차근
동백문구점만의 특별한 잉크가 있다면
하루 한 명도 안 오는 문구점이지만 괜찮아
석봉이가 소중하게 내게로 왔다
문구점이 자기 세상인 석봉이
죄송하지만 쇼핑백이 없어요

3부. 그렇게 살면 인생이 재미없지 않나요?

술, 담배, 유흥도 없이 무슨 재미로 살아요?
우리가 가면 안 되는 곳이야
요즘 글씨 쓸 일 없잖아?
노트는 다 똑같은 거 아닌가?
다 쓴 노트를 왜 버릴까?
동백문구점이 가장 조심하는 한 가지
가게가 작아서 오히려 좋아요

4부. 어때요, 이렇게 살아가는 삶?

어떤 일 하세요?
인생 책은 몇 권이나 될까?
책 읽다가 재미없으면 어떡해요?
사고 나서 가장 만족스러운 단 하나의 물건
필사를, 메모를 왜 하나요?
악필인 저도 글씨 교정이 가능할까요?
필압이 너무 센데 힘을 빼는 방법이 있을까요?
출퇴근 지하철 이동 시간도 아까워서
잘 안 되면 마음이 편해요
가장 구식(?)인 활동을 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사람
골방에서 글씨만 쓰는 아저씨
불편한 것들이 감성으로 다가오는 이유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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