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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과학
도서 실험 쥐 구름과 별 : 동물실험 후 직전 구조되다 :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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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SE00000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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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쉬리마을_일반
큰491.508-정94ㅅ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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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0000001131 쉬리마을_일반
큰491.508-정94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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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으로 죽는 동물 414만 마리 중 설치류 84.8퍼센트 왜 실험 쥐의 입양은 불가한가? 간단한 약물 실험을 마친 실험 쥐 래트 20마리의 안락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동물단체 추천 동물실험윤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책공장더불어 출판사 대표는 건강한 동물을 안락사 시키는 것을 거부하고 입양을 추진했다. 실험동물로 이용된 실험 쥐가 개인적으로 한두 마리 실험실 밖으로 나간 적은 있지만 많은 수가 공개적으로 입양되는 일은 처음이었다.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20마리 모두를 구조해서 일반인에게 입양 보낼 수 있었다. 실험동물 중에서도 사람들의 관심은 주로 개, 고양이에 머문다. 하지만 실험동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물은 설치류다.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에 따르면 2020년 동물실험에 사용된 실험동물 약 414만 마리 중 설치류가 전체의 84.8퍼센트인 351만 마리이다. 설치류가 실험동물로 유용해서 많이 이용되는데 그에 비해 실험을 마친 설치류를 살리기 위한 노력은 전혀 없다. 많은 나라에서 실험동물 입양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갖추고 있고, 독일과 캐나다의 경우 설치류 입양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9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실험동물 입양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배포했지만 개에 한정되었다. 안락사 직전 극적으로 구조되어 래트 수명대로, 래트 모습대로 살았던 책의 주인공 구름과 별처럼 더 많은 실험 쥐가 입양되어야 한다. 실험 쥐의 일반인 입양은 생명을 구하는 것과 동시에 죄책감을 갖고 사는 연구자의 마음도 치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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