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으로 뒤덮인 극지방으로 떠나는 여행! 포티큘러 기법을 통해 경이로운 동물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남극 북극』. 먹이를 향해 급강하하는 흰올빼미와 육중한 몸을 이끌고 움직이는 바다코끼리, 하얀 눈 위를 달리는 푸른 눈의 시베리안 허스키까지, 극지방의 동물들이 3D 영화에서처럼 움직이며 우리를 맞이합니다. 극지방의 동물들은 지구에서 가장 혹독한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오늘날까지 살아남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만들어낸 각종 공해와 오염물질로 인한 지구 온난화는 극지방 동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이들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인간이 모두 공존할 수 있는 길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책을 통해 극지방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보고 다큐멘터리나 동물원에서 보아 왔던 구경거리에서, 더불어 살아가야 할 동반자로 인식해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