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면 비운 만큼 행복해진다! 더 나은 환경만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잡동사니를 떨쳐내고 재활용하도록 이끄는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 필요하지 않은 것은 거절하고, 필요하며 거절할 수 없는 것은 줄이며, 소비하면서 거절하거나 줄일 수 없는 것은 재사용하고, 거절하거나 줄이거나 재사용할 수 없는 것은 재활용한 뒤 그 나머지는 썩히기(퇴비화) 시작하면서 쓰레기 제로 집을 만들어 1년에 1리터 정도의 쓰레기만 배출하고 살고 있는 비 존스가 가정에서 최대한 쓰레기 제로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검증된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우리는 왜 이렇게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물건에 공간을 내주며 청소하는 데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며 살고 있을까?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고 산다는 것이 가능하기는 할까? 이 책에서 저자는 생활의 간소화로 시작되는 집 안의 쓰레기 없애기를 제안한다. 금전, 건강, 시간 절약 효과가 있는 쓰레기 제로가 어렵지 않으며 간단하고 스트레스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특히 부엌, 욕실, 침실, 일터, 학교 등 그 공간에 따라 쓰레기를 줄이는 구체적인 팁을 제시하여 많은 이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