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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사회과학
도서 혐오와 심 : 인간다움을 파괴하는 감정들
  • ㆍ저자사항 마사 너스바움 지음 ;
  • ㆍ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15
  • ㆍ형태사항 725 p. ; 23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Martha C. Nussbaum
  • ㆍISBN 9788937431548
  • ㆍ주제어/키워드 혐오 수치심 인간다움 감정들
  • ㆍ소장도서관 갈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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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01000006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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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청구기호
갈말_종합자료실
360.18-너58ㅎ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무인대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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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010000066257 갈말_종합자료실
360.18-너58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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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대표 지성이 말하는 감정의 정치학! 세계적인 법철학자이자 정치철학자 마사 너스바움에 따르면, 감정도 신념의 집합체로써 공적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우리 사회의 법체계는 많은 부분에서 혐오나 수치심과 같은 감정에 기반하고 있다. 그러나 너스바움은 이러한 ‘혐오’와 ‘수치심’만은 배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두 감정은 인간의 근원적인 나약함을 숨기려는 욕구를 수반하고 있기 때문에 타자를 배척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혐오와 수치심』은 이처럼 약자를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배척하려는 심리의 근원을 밝히고 우리 안에 내재된 폭력성을 경고한다. 인간의 불완전성을 부정하고 정상·비정상을 구분 지으며 타자를 배제하려는 나르시시즘에서 비롯된 감정들은 자유민주주의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들을 파괴한다. 풍부한 판례와 서양 정치철학사의 주요 이론을 망라한 이 책은 점점 더 복잡한 다문화 사회에서 제기될 수 있는 모든 공적 판단에 가장 근원적인 판단의 잣대를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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